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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는 25억원, 야구는 2억원...'천차만별' 감독 연봉 왜?
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6경기 무패(3승 3무) 행진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(49·포르투갈) 감독. 지난 8월 부임한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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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30골 넣고도 … 황의조는 여전히 배고프다
2018년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30골을 터뜨린 황의조. 17일과 20일 열리는 평가전에서도 골 사냥에 도전한다. 지난 8월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베트남전에서 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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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침 생각났다"... 황희찬이 밝힌 '산책 세리머니'
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-일본의 결승전이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. 황희찬이 연장 전반에 추가골을 넣은 후 달려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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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연장 혈투 끝에 우즈벡 꺽고 한국축구 4강 진출
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접전 끝에 4-3으로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.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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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, 뼈에 금 가서 울었다 … 9월, 목에 금 걸고 웃겠다
22세 젊은 수비수 김민재는 한국 축구가 믿고 쓰는 수비자원으로 진화했다.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뒤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뻐하는 김민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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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소사 다녀왔으므로 내소사 안다고 해도 될까
━ [더,오래 시 한수] 전새벽의 시집 읽기(8) 회사에서 봄맞이 워크숍에 다녀왔다. [사진 Freepik] 회사에서 봄맞이 워크숍에 다녀왔다. 일정 뻔하다. 등산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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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흥민 공격력 극대화 … 토트넘의 4-4-2 쓴다”
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신태용 감독 인터뷰가 17일 경기도 분당에서 열렸다. 6월 러시아 월드컵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. 스웨덴·멕시코·독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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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태용 감독 "월드컵 방정식, 토트넘의 4-4-2"
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성남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. 신 감독은 선수 시절 성남 소속으로 6차례 K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,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. 감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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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태용 감독 "히딩크 컴백 논란, 본인 발언은 아닐 것"
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. [사진 JTBC 뉴스룸]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거스 히딩크 전 감독 재부임설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. 신 감독은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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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난 베테랑 염기훈 … 미래를 밝힌 신성 김민재
염기훈꽉 막혔던 경기가 후반 중반 다소 활기를 띠었다. 후반 19분 염기훈(34·수원)이 교체 투입되면서다. 그는 날카로운 왼발 스루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. 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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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년 만의 평양행 윤덕여 감독 "북한 이길 수 있다"
27년 만에 평양 원정길에 오르는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[사진 대한축구협회] 평양 원정길에 오르는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북한과의 맞대결 승리에 대핸 기대감을 드러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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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혁신 금융] 다른 업종과도 무한경쟁 펼치는 시대 … 금융의 '판'을 바꾼다
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‘핀크(Finnq)’ 출범 행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(뒷줄 왼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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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3월호-단독 인터뷰]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
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(血竹)이다. 우리말로 ‘핏대’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.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. 호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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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JTBC 독점중계’ 한국-우즈벡 전, 유럽베팅업체들 “1.55 대 6.75 한국 승리”
[사진 대한축구협회]해외 베팅업체들이 한국의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를 점쳤다. 그간 월드컵 예선에서 부진했던 한국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.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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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오홍보 中대표팀 감독, 우즈베크전 완패 직후 자진사퇴
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초반 부진을 거듭 중인 중국축구대표팀이 '사령탑 교체'라는 암초를 만났다.중국대표팀을 이끄는 가오홍보 감독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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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, 첫 번째 이야기
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,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. 종로12번 마을버스다. 그런데 생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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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 등 중앙아시아 국가, 경기도 의료관광 2배 늘어
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경기도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병원을 찾은 카자흐스탄 환자는 2,506명으로 전년 1,287명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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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 QS 아시아대학평가 올해 처음 Top 100위 내 진입
세종대학교 전경사진세종대학교(총장 신구)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(Quacquarelli Symonds) ‘2016 아시아대학 평가’에서 아시아 93위, 국내 17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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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여행이 커리큘럼, 과제는 자작곡...이런 학교도 있어요
여행학교 '로드스꼴라' [사진=로드스꼴라 홈페이지]여행이 커리큘럼인 학교가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?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대안학교 '로드스꼴라'의 학생들은 여행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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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개도국 호응 큰 ‘법제한류’
제정부법제처장‘한 손으로는 다른 손을 씻지만, 양손으로는 얼굴을 씻는다’는 칠레 속담이 있다.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다. 국내 법제도의 구축 경험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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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나시오, 이순신
이광종 감독은 백혈병과 싸우면서도 한국 축구를 걱정한다. [중앙포토]이광종(51)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요즘 매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. 각급 대표팀을 이끌며 한일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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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비수 곽태휘 ‘원톱’ … 슈틸리케 승부수로 극적 동점골
31일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의 손흥민이 로스타임이 적용된 후반 4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고 있다. 한국은 이 골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갔지만 2대1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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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,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?
▲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. 서울대·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·이대·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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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'한 방'에 가더라 … 기업들 이미지 관리 고심
“위기 때에는 모든 것을 벗어놓고 신속하게 내려가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. 대한항공은 여기서 실패했습니다.”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‘삼성 수요사장단